“올해도 대추 풍년들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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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대추 풍년들게 하옵소서!”
  • 주현주 기자
  • 승인 2019.06.13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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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대추연합회, 풍년 기원 조신제 및 한마음 축제 성료

보은군대추연합회가 풍년기원 조신제 및 가족 한마음 축제를 지난 7일 뱃들공원 일원에서 100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축제는 이원복 부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최병욱, 어성수, 구지회씨가 대추연합회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또 회인면 전형선씨가 보은군산림조합 공로패를 받았으며 보은군에 대추나무를 기증한 산외면 유재문, 김용운씨가 감사패를 받았다.

삼승면 장응서씨가 보은군대추연합회장 표창, 충북농업기술원 대추연구소 이경희, 내북면 이덕자, 보은읍 이준해씨가 군수표창, 군 산림녹지과 장덕수 팀장과 회인면 김종식, 보은읍 박대현씨가 국회의원 표창, 속리산 나기훈씨가 군의장 표창을 받았다.

가족 한마음 축제는 올해 대추풍년을 기원하는 조신제를 봉행과 회원 장기자랑 시간을 갖고 모처럼의 여유를 즐겼으며 푸짐한 경품추첨을 통해 한아름의 선물을 받았다.

김홍래 보은군재추연합회장은“보은대추가 지역특화작목으로 지정된 지 10여년이 지나는 동안 오직 소비자를 위한 고품질의 대추생산만 생각하고 달려온 결과 전국 최고의 농산물로 자리매김 했다”며 “대추농업인들의 많은 역할과 노력 덕분”이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이제 보은대추는 700여ha의 면적에서 1500여 농가가 재배하는 주력상품이 됐다”며 “농약안전 기준  준수 등 소비자 만족은 기본으로 최고의 고품질 대추생산을 위해 정보교류를 강화하고 단합하는 등 더욱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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