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초,목공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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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초,목공교실 운영
  • 주현주 기자
  • 승인 2019.06.05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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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공교실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선생님의 지도를 받아 나무를 자르고 있다.

속리초가 지난 5월 31일부터 모두 4회에 걸쳐 ‘2019. 학교로 찾아가는 목공교실’을 운영했다.
목공교실에 참가한 17명의 어린이들은 ‘뚝딱뚝딱 우리학교 상상 제작기’사업에 걸맞게 두 명의 목공 전문가의 안전교육과 지도를 받아 상상력과 아이디어를 모아 멋진 흔들 그네를 완성했다.
목공교실에 참여한 6학년 권윤아 학생은 “작은 시골 학교로 전학을 오니까, 이런 재미있는 활동들이 많아서 너무 좋아요. 특히 이번 목공 수업은 우리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서 작품으로 완성하니까 감격스러운 느낌도 들어요. 유치원 동생들부터 6학년 친구들까지 모두가 애용하는 흔들 그네가 되었으면 좋겠어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류봉순 교장은 “학생들의 상상력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학교에 필요한 물품을 직접 제작하는 노작교육을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이렇게 몸소 체험하는 교육의 기회를 늘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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