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인 고속도로사고로 사망1명 부상4명
28일 오전 10시 54분경 보은군 회인면 당진영덕 고속도로 영덕 방면 피반령 터널 인근에서 A(54세)씨가 몰던 2.1t 화물차가 앞서가던 벤츠 승용차를 들이받으면서 차량 5대가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벤츠 승용차에 타고 있던 B(75세)씨가 크게 다쳐 모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사고차량에 타고 있던 A씨 등 4명도 크고 작은 상처를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A 씨는 피반령 터널 인근에서 중앙분리대 반사판 설치 작업 여파로 서행하던 차량을 그대로 들이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6중 추돌사고에 다행히 부상자 없어
25일 오전11시 26분경  당진 영덕간고속도로  보은군 탄부면 임한리 인근 구병산TG에서 화서IC방향 6km지점에서 6중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단순접촉사고로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회인면 산불 신속대처로 1시간 30분만에 진화
지난 24일 12시 10분경 회인면 눌곡리 인삼자재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인근야산으로 옮겨 붙는 사고가 발생했다.
화재가 발생하자 보은소방서에서는 산림청헬기를 요청하고 긴급 출동해 불과 1시간 30여분만에 완전진화에 성공해 보은소방서의 신속한대처가 주목받았다.

보은신문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