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문화재단에서 주최하는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의 일환인 ‘매마주니까 청춘이다 시즌3’가 오는 6월 1일 보은군 회인면 오장환문학관에서 진행된다. 청춘들이 직접 만드는 문학놀이터라는 슬로건으로 청춘희희(喜嬉), 청춘학(學), 청춘락(樂)의 3가지 테마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프로그램별 진행이 있을 예정이다.
청춘희희는 지역예술가의 청춘 버스킹 공연, 청춘학은 오장환 백일장 수상자를 초빙해 이야기 하는 토크형태로 진행되며 청춘락은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춘들의 끼를 발산하는 무대 중심의 공연으로 진행된다.
관계자는 “각 지역별 대표 문인들의 삶을 통해 현재 청춘들의 고민을 나눠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 청년과 지역민의 생활문화 향유를 위한 장으로 나아갈 수 있는 자리가 되길 기대했다. 자세한 내용은 충북문화재단 생활문화팀(043-222-591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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