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소방서, 재난대비 훈련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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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소방서, 재난대비 훈련 구슬땀
  • 주현주 기자
  • 승인 2019.05.30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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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방관들이 지진발생 상황을 가정해 긴급구조훈련을 하고 있다.

보은소방서가 지난 28일 속리산면 소재 속리산유스타운에서 보은군청, 군·경, 보건소 등 22개 유관기관 312명과 41대 장비가 동원된 가운데‘2019년 재난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진도 6.7의 강진에 의한 건물붕괴·폭발·산불발생 등 다수사상자가 발생한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하여 인명구조 및 응급처치, 화재진압, 사고현장 안전통제, 재난현장 수습 및 복구 등 실효성 있는 재난현장대응능력과 다수사상자 구급대응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박용현 보은소방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대형재난 발생 시 통합지휘체계를 확립하고 유관기관과의 공조체제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재난 발생 시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으로 귀중한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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