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내지구대, 교통사고 예방활동에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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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내지구대, 교통사고 예방활동에 ‘구슬땀’
  • 김태혁 실버기자
  • 승인 2019.05.30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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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읍내지구대 경찰들이 마을을 방문해 교통사고 예방방송을 하고 있다.

보은경찰서 읍내지구대 경찰관들이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남녀 경찰관 2명은 지난 25일 어둠이 찾아드는 오후8시경 거현2구(이장 이응옥) 이장과 함께 마을회관을 찾아 어르신들의 오토바이 교통사고 예방 및 주의사항에 대한 안내방송을 실시했다.
이들은 “오토바이 운전 시 신호위반의 무리한 운전으로 차량과 충돌하는 사고에 따라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빈번한 만큼, 헬멧을 반드시 착용하고 착용시 턱 끈을 꼭 매고 안전운행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야간운행은 되도록 자재하고 부득한 경우에는 밝은 옷을 입어 달라”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순찰을 강화할 만큼 어르신들께서도 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협조를 요청했다.
 늦은 시간 읍내 어르신들 안전사고 대책마련과 사고 없는 보은을 위해 불철주야 뛰는 경찰관이 너무도 고마웠다.
 주민들은 마을까지 찾아다니며 사고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경찰관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고, 경찰관들은 “맡은 소임을 다하는 것일 뿐”이라며 감사를 표하며 주민들의 안녕을 기원하며 늦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다른 마을로 향했다.
한편, 보은경찰서에서는 안전띠착용하기, 교통신호 지키기, 오토바이 헬멧착용하기, 과속방지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주민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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