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옥천지사(보은·옥천·영동)는 지난 15일 자유한국당 박덕흠 국회의원을 일일 명예지사장으로 위촉했다.

이 자리는 안희무 대전지역본부장이 보장성강화 관련 언론보도와 사무장병원 조사에 한정된 공단의 특별사법경찰권 직무 부여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일일 명예지사장으로 위촉받은 박덕흠 의원은 민원실을 방문한 주민들과 건강보험에 대한 상담과 건강보험증을 직접 발급하는 시연회를 마치면서 “보장성 확대 정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다각적인 제도 개선과 재정안정 대책의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국민건겅보험공단 옥천지사는 지난17일 ‘2019년 상반기 자문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정기회의에서는 혜철 스님을 새로운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또 이태영 지사장이 남부3군을 관할하는 지사현황과 지난해 주요 실적 및 성과와 현안사항으로 보장성 확대 및 사무장병원에 대한 특별사법경찰권 직무 부여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태영 지사장은“ 건강보험의 보장성 확대는 전 국민 건강보험 시행 이래 정부가 매번 국정과제로 선정해 추진하고 있는 주요정책”이라며“공단은 더욱 투명하고 내실있는 재정 관리와 경영으로 국민의료비 부담을 낮추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주현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