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행복주택 준공 및 기공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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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행복주택 준공 및 기공식 개최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9.05.16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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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5월부터 입주 시작
2차 2월부터 사업 착수

보은군이 14일 정부공모사업인 행복주택을 삼승면 우진리 보은산업단지 내 건립하고 1차 준공식과 2차 기공식을 가졌다. 행복주택 선정은 보은군이 대전시, 충청남북도 시군 중 최초이다.
이날 준공한 1차 행복주택은 사업비 137억 원으로 2017년 5월 10일 착공(대흥종합건설 외 3개사)하고 올 3월 27일 완료했다. 2차 행복주택은 사업비 111억 원을 확보하고 금년 1월 21일 첫 삽을 떠 추진 중이다.
행복주택 입주대상자는 보은산단, 동부산단, 농공단지 입주기업 근로자와 청년계층, 한 부모가정, 대학생 (90%), 고령자 (10%)이며 무주택자에 한정된다.
보은산업단지 1차 행복주택은 연면적 6,810㎡의 규모로 지하1층 지상 8층의 아파트 2개동과 관리사무소 등 부대복리시설로 구성돼 지난 5월부터 입주를 하고 있다. 2차 행복주택은 연면적 5,201㎡의 규모로 지하 1층 지상 9층의 아파트 1개동과 주민공동시설 등의 부대시설을 갖추게 된다.
이날 행사에는 정상혁 군수를 비롯해 군내 각 기관단체장, 입주기업대표 등 150여명이 참석 했다. 정 군수는 “보은군내 기업근로자들이 안정적인 생활을 해 기업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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