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소방서, 색다른 극기훈련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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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소방서, 색다른 극기훈련 나서
  • 주현주 기자
  • 승인 2019.05.16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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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하면서 기초 체력 기르고 소통과 화합 다져
▲ 보은소방서 직원들이 해탈문 앞에서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보은소방서가 색다른 극기훈련을 실시했다.

보은소방서는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직원 119명이 참여한 가운데 포항시 소재 내연산에서 극기훈련을 실시했다.

극기훈련은 소통과 화합을 통한 활력 넘치는 출근하고 싶은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재난현장에 필요한 기초 체력증진과 건전한 정신함양을 위해 마련됐으며 안전사고 교육, 인원점검을 마치고 내연산 약 5km 코스에서 진행됐다.
 
보은소방서는 극기훈련을 통해 봄철 소방안전대책과 석가탄신일 등 각종 경계근무에 만전을 다한 직원들을 위문함은 물론 걸으며 경청하는 두드림 회의를 통해 조직문화에 변화를 가져와 직원들에게 많은 호흥을 얻었다.

박용현 서장은“극기훈련을 계기로 수평적 조직문화 확산의 장을 만들고 자연과 함께하는 두드림 회의를 통해 보다 열린 마음으로 소통할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이러한 소통의 장을 계속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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