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마로면의 농기계 수리센터 부속창고에서 지난 6일 오후 1시쯤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창고 1개동 24.75㎡ 중 11㎡와 농기계 각종 부속품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257만원의 재산피해를 입혔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사람이 없는 창고에서 불이 난 점 등을 들어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또 같은 날 오후 2시 30분쯤 산외면 신정리 상학봉에서 하산하던 등산객이 발목을 삐긋해 “걸을 수 없다”며 구조를 요청해 119소방헬기가 출동해 무사히 구조했다.
이 등산객은 구조 후 상태가 “걸을 수 있을 것 같다”며 병원이송을 거부해 귀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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