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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농협 보은지점 주차장 야간개방 안되나요?
고정주차로 농협이용 고객 민원 잇따라 “어렵다”는 입장
[1426호] 2019년 05월 09일 (목) 주현주 기자 hyunjj505@hanmail.net
   
 
  ▲ 보은농협보은지점 주차장이 야간에 텅빈 채 굳게 닫혀 있다.  
 

보은읍 주민들이 “보은농협 보은지점 주차장을 야간에 개방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주민들은 “농협 보은지점은 이용객이 없어 텅 빈 상태임에도 북구하고 야간개방을 하지 않고 있다”며“ 최근 서다리 부근 공사 등으로 주차공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해 애를 먹고 있다”고 말했다.

또 “종합시장과 전통시장은 거주민 편의를 위해 야간에는 무료로 개방하는 데 반해  농협보은지점은 주차장 문을 닫아 걸고 있다”고 불만을 털어 놨다.

이 같은 일부 주민들의 불만에 대해 보은농협 보은지점도 할 말이 아주 많다는 입장이다.

보은지점 관계자는“지난해 군이 주차장 야간개방을 요청하고 인근 주민들도 조합원인 점을 감안해 야간에 주차장 개방을 하면서 ▲아침 8시 이후는 차량을 이동시켜 줄 것 ▲붙박이 고정 주차 금지 ▲예식이 있는 주말에는 이용자제 등의 조건으로 야간개방을 실시한 바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이러한 조건들이 약 1주일 가량은 지켜지는 것 같더니 장기고정 주차차량으로 인해 정작 농협이용고객들은 주차장을 이용하지 못하는 등 어려움이 컸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더욱이 주차장 부지(약 152평)는 농협예식장 이용 고객을 위해 년간 1000만원의 임대료를 주고 임차하고 있음에도 인근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개방했지만 고맙다는 소리는 커녕 민원만 늘어났다”며“ 그렇다고 농협이 인력을 따로 고용해 주차장을 관리할 수 도 없는 입장이어서  개방을 하지 못하고 있고 향후에도 계획이 없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처럼 보은농협 보은지점의 주차장 야간개방이 어렵자 주민들은 “애초부터 도시계획보다는 자연적으로 확장된 읍내의 도로사정을 볼 때 근본적인 신도시 개발 등이 선행되야 하지만 보은군의 재정형편과 갈수록 줄어드는 인구 등으로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그래서 작은 자투리 주차공간이라도 더욱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주민은 “최근 서다리 공사로 일부 구간이 통제 돼 주차공간이 더욱 부족하다. 여기에 읍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보은우체국, 도서관, 무공수훈자회관과 각종 병의원 시내버스 승강장 등 편의시설이 시내 중심가에 밀집하다 보니 항상 교통체증이 유발되고 있다. 더욱이 각종 원룸 등이 밀집하며 야간에는 주차공간이 부족해 애를 먹고 있는 만큼 보은군이 교통 및 복지차원에서 주차장을 확보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읍내에는 종합시장 75면과 전통시장 22명의 주차장이 있으며 중소벤처기업부가 시장 상인회 두 곳에 위탁 관리를 맡겨 요금을 받고 저녁 7시부터 다음날 오전 8시까지 무료개방하고 있다.

보은군도 읍내 불법주정차 등으로 민원이 잇따라 제기되자 시외버스터미널 앞, 하얀꽃집사거리, 동다리, 우리마트, 중앙사거리, 보은교회, 등기소, 보은농협보은지점 앞 등 8곳에 불법주정차 단속을 위한 CCTV를 가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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