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속리산 쌀, 제주도민 입맛 사로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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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속리산 쌀, 제주도민 입맛 사로잡아
  • 주현주 기자
  • 승인 2019.05.09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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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농협, 외식업제주도지회와 직거래로 판매
▲ 제주도민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보은 쌀이 운반을 위해 트럭에 실리고 있다.

보은농협(조합장 곽덕일)이 보은군의 결초보은 브랜드 ‘속리산 쌀’ 2만Kg을 한국외식업중앙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지회장 고영민)에 직거래 납품했다.

이번 직거래 납품한 ‘속리산 쌀’은 삼광 단일품종으로 품질이 우수해 미질이 좋고 밥맛이 좋아 제주도에 보은 쌀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알리는 계기를 만들었다.

보은농협은 한국외식업중앙회 제주도지회와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통해 속리산 쌀 뿐 아니라 보은지역에서 생산되는 각종 농산물을 지속적으로 제주도에 공급하기로 협약을 맺어 보은지역 농특산물의 홍보 및 판매가 기대되고 있다.

보은농협 곽덕일 조합장은 “앞으로도 속리산 쌀의 품질 고급화 및 탄력적인 판매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한편 제주도와 상생관계를 더욱 다져 보은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각종 농산물의 판로 개척에 힘 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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