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댐 효나눔센터, 경로위안잔치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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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댐 효나눔센터, 경로위안잔치 펼쳐
  • 임재일 해피통신기자
  • 승인 2019.05.09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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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청댐 효나눔센터 어르신들이 국악과 무용공연에 발수갈채를 보내며 즐거움을 만끽하고 있다. 

K-water대청지사(지사장 이재홍)에서 운영하는 대청댐효나눔복지센터가 어버이날을 앞둔 지난 7일 경로위안잔치로 어버이날을 기념했다.
100여명이 참여한 자리에서 펼쳐진 이날 공연은 시낭송을 비롯, 댄스공연, 국악과 무용, 색소폰연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을 기쁘게 했다.
또 어르신들이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은 커다란 화합과 소통의장이 되기에 충분했다.
또한 문화 소외지역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무료자선공연을 펼치는 에코시낭송클럽(대표 송영권)의 시 낭송은 어렵게 자녀를 성장시켜 가정을 이루게 한 어르신들의 심금을 울리며 감동을 선사했다.
오영근 센터장은 “평소 문화생활을 영위하기 힘든 어르신들에게 무화활동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갖게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께서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축하공연을 지켜본 어르신은 “ 국악과 무용공연이 너무도 아름다워 모두를 즐겁게 했고, 시낭송은 마음을 감동시켰다”면서 “공연 덕분에 10년은 젊어진 것 같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한편, 대청댐효나눔센터 효나눔노인복지대학은 2010년 9월 16일 설립이후 보은군 회남, 회인지역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여가 활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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