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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 문화재를 아끼고 사랑해야
[1426호] 2019년 05월 09일 (목) 김태혁 실버기자 webmaster@boeuni.com
   
 
     
 

 충북문화재돌봄사업단(단장 이형열)에서 지난2일 또다시 후율사를 찾아와 구석구석을 살폈다.
허선행 외 1명의 모니터링요원은 일전에 조사한 것과 변동 사항이 있는지 없는지를 꼼꼼히 살펴보며 나무를 갉아먹는 흰개미의 번식상태를 살피기 위해 흙도 파고 나무도 긁어보며 경미한 부분까지 섬세한 관찰을 실시했다.
이들은 문화재 훼손의 사전예방, 관람 환경개선 , 훼손문화재의 복구 등을 통해 문화재를 주기적으로 관리 감독하고 있다.
이들은 이날, 후율사 교서각내 교서비가 앞으로 기울어진 중요한 사항을 확인하고 지반침하가 원인인지, 외부충격인지 등 원인분석을 위해 당양한 각도에서 사진 찍고 조사한 결과를 상부에 올리는 보고서를 작성하며 바쁜 하루를 보냈다. 
이에 그치지 않고 후율사 안팎의 잡초도 제거하며 경내를 아름답게 살폈다.
충북문화재돌봄사업단에서는 지난달 5일에도 전문작업팀이 갖가지 장비와 자재를 활용해 후율사 곳곳을 돌아보며 정성을 다한 작업을 펼쳤다.
 3개조로 작업반을 나눈 이들은 세밀한 부분은 팀장이 직접 사당의 마룻바닥 까지 점검하며 이상 여부를 면밀히 정비하고 꼼꼼한 수리를 실시했으며, 2명의 기와전문 팀원은 사당 지붕에 올라 깨진 기와를 갈아 끼우고 기와 사이 잡초를 제거하고 흙먼지를 쓸어내려 아름다운 지붕의 원형을 만들어냈다.
뿐만 아니라, 사당의 돌담보수를 위해 흔들리는 담장을 생석회를 섞은 황토 흙을 뭉쳐 곳곳에 척척 붙여주며 담장이 흔들리지 않도록 바로잡고 기와를 아름답게 다듬는 것에도 최선을 다했다. 한편, 수한면 차정리 후율사 입구에는 하마비가 있어 말을 타고 다니던 사람들은 이곳 후율사 앞에서 만큼은 말에서 내려 통과해야 했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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