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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뜻깊은 한 달 되길 기대
[1426호] 2019년 05월 09일 (목) 김충남 실버기자 webmaster@boeuni.com

 5월은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이 있어 5월을 가정의 달이라고 하는 뜻 깊은 달로 여기고 있다.
지난 5일에는 어린이날을 기념하는 공식행사가 전국 곳곳에서 펼쳐졌으며, 우리 보은도 어린이날을 기념하며 뱃들공원에서 2019 보은어린이날 큰잔치를 개최했다.
3일간의 연휴로 이날 고향 보은을 찾은 젊은이들은 8일 어버이날을 3일 앞두고 각종 선물을 준비해와 부모님 가슴에 꽃을 달아주며 어버이은혜에 감사를 드리며 정성을 다하기도 했다.
 이러한 사회분위기를 지켜보면서 사람이라면 어떤 기념일을 지정하지 않아도 부모는 자식을 사랑으로 대하고, 자식은 부모를 존경으로 대하는 아름다운 우리문화가 아름답게 느껴진다.
할 일을 하는 것 이지만, 굳이 어린이날, 부모의 날, 스승의 날을 정해놓고 야단법석을 떠는 것을 보면 한편으로는 안타깝기도 하다.
그냥 평소에 늘 그런 마음으로 살면 된다는 생각 때문이다.
사람들은 평생에 좋은 친구 3명이 있다면 성공한 인생이라고 한다.
세명의 친구가 말로는 쉽지만 어렵다. 나는 그 친구를 진정으로 사랑하지만 그 친구는 내 마음을 모르고 다른 친구에게 점수를 더 주고 나를 외면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과연, 어떤 친구가 좋은 친구일까 생각해보면 곁에 있기만 해도 좋은 친구, 전화만 걸어줘도 좋은 친구, 좋은 것 생기면  주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친구야말로 정말 좋은 친구 같다.
그러기에 내가 자신의 마음을 몰라줘도 이해하고 참아주는 친구, 헤어져 멀리 있어도 항상 마음을 전하는 친구, 항상 그립고 보고 싶은 친구가 정말 좋은 친구다.
그보다 더 좋은 친구는 가까이에서 전화만 하면 언제나 달려오는 친구가 최고라 생각된다.
 한 번의 실수로 친구를 잃는 것은 인생 최악의 실수인 만큼 이웃과 한번의 서운함과 오해에 젖어들지 말고 함께한 좋은 기억들을 찾아내고, 웃고 손 내밀며 존중과 사랑을 실천한다면 5월은 정말 뜻깊고 소중한 한 달이 되어 우리들의 인생을 즐겁게 할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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