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공모사업비 72억 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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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공모사업비 72억 원 확보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9.04.25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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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혁 군수 “올해 공모사업비 최정점 찍겠다”

보은군이 올해 1분기에 중앙과 도 단위 각종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보은군은 올해 1분기 동안 중앙 및 충북도에서 주관한 각종 평가와 공모에서 행정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총 12개 분야에서 모두 71억8300만원의 상사업비와 공모사업비를 확보했다고 지난 18일 알렸다.
지난해 같은 기간 중앙과 도 단위 각종 평가에서 9건이 선정돼 46억23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것에 비해 건수로는 133% 증가하고 확보한 사업비로는 155% 증가한 수치라고 군은 설명했다.
중앙부처의 주요수상 내역을 보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한 ‘2019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 고용노동부 주관 ‘산업단지 환경개선 공모’,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주관한 ‘2019년 취약지역개조사업 공모사업’ 등으로 중앙에서 총8건이 채택돼 26억6000여만원의 상사업비를 확보했다. 도단위에서도 ‘2018년도 농특산물 판매 우수시군 평가’, ‘기업정주여건 개선공모 사업’등 총 4건에 45억2200만원의 공모사업비를 수상했다.
정상혁 군수는 "모든 공직자가 각 분야에서 노력해준 덕분에 좋은 성과를 얻게 됐다”며 “공모사업 하나하나가 지역발전을 위해 적재적소에 쓰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올해 남은 기간 더욱 정진해 공모사업비를 역대 최대로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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