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 마늘 재배단지 조성에 3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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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 마늘 재배단지 조성에 3억 투입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9.04.25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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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농업기술원은 도내 지역별 특색 있고 경쟁력 있는 특화작목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지역활력화작목 기반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지역별로 경쟁력 있는 작목을 선정해 예산, 핵심기술, 교육 등을 집중 지원하고 특화작목 재배단지를 조성함으로써 지역농업 활성화와 새로운 농가소득원 발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는 보은군의 ‘속리산 고품질 마늘 재배단지 조성(사업비 3억 지원)’ 8개 시군에 26억7000만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시범단지 대상으로 맞춤형 기술교육과 현장 컨설팅을 꾸준히 진행한 결과 보은군에서 추진한 ‘대추판매.체험단지 육성’ 사업이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평가하는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돼 사업비 3억 원을 지원받는 성과도 이뤘다.
농기원 관계자는 “지역농업 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작목발굴과 신기술을 도입을 통해 새로운 소득화 사업모델 구축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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