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가 지역공동체 제안 공모사업 선정위원회 심사를 통해 2019년 지역공동체 제안 공모사업 12건을 선정했는데 보은군에서는 ‘동심’이 제안한 ‘소꿉장터와 함께해you’가 선정됐다.
지역공동체 제안 공모사업은 5명 이상의 주민들이 모여 이웃들과 함께 지역 의제를 스스로 설정하고 지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직접 제안하는 사업. 지난 3월 22일까지 접수를 통해 총49개 공동체에서 다양하고 참신한 제안사업이 접수됐다.
선정위원회에서는 사업의 적정성 및 타당성, 실현가능성, 지속가능성, 주민참여도 등을 고려해 경작지 두레 사업 등 12건을 선정하고 약 2,974만원을 지원키로 했다. 최종 선정된 지역공동체 제안사업은 시군과 공동체간 협약체결과 도의 사업비 지원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보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