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16일까지 각종 현장상황 체험

보은소방서(서장 박용현)에 지난 22일부터 오는 5월 16일까지 신임 소방사반 교육생 6명이 배치돼 관서실습을 하고 있다.
관서실습은 3개월 간의 소방학교 임용교육을 마친 충남 천안시 소재 중앙ㆍ충청소방학교 신임 소방사 총 42명이 각종 현장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현장배치 즉시 원활한 소방업무 수행이 가능하도록 도내 일선 소방관서에서 화재·구조·구급·행정 4개 분야를 각 1주일씩 실습하는 제도이다.
이에 따라 현재 보은소방서에는 6명의 신임소방사가 중앙 119안전센터, 속리산 119안전센터, 구병산 119 안전센터에서 현장체험을 하고 있다.
실습은 지정된 멘토가 각 분야별 1주씩 기초이론과 실습ㆍ훈련과정을 통해 전문적인 소방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
유회강 소방행정과장은 “안전사고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실습생들에 대한 지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이번 실습기간을 통해 각 분야별 업무능력을 배양해 현장에 강한 소방공무원으로서 다시 태어나기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보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