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49주년 기념식 및 화합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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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 49주년 기념식 및 화합행사 개최
  • 주현주 기자
  • 승인 2019.04.25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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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성, 양복연씨, 충북지사 상 수상
▲ 정상혁 군수가 충북지사 상을 수상한 김진성, 양복연씨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보은군새마을회(회장 김남호)가 22일 그랜드컨벤션 홀에서 ‘새마을운동 제창 49주년 새마을의 날 기념식 및 한마음 화합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봉사와 나눔을 통해 지역발전에 앞장서온 새마을 지도자 및 부녀회원 등 400여명과 정상혁 군수,김응선 의장과 군의원, 박덕흠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우수지도자 표창에서는 보은읍협의회 김진성 회장과 탄부면 양복연 부녀지도자가 시상자로 나선 정상혁 군수로부터 충북지사 상을 받았다.

또 회인면협의회 양웅석 회장과 회남면부녀회 박미희 회장이 새마을중앙회장 상을 수상했다.

충북도새마을회장 표창에는 마로면 최윤권 지도자와 보은읍 부녀회 박정숙 회장이 수상했으며
강호웅 직장새마을회원과 강기중 새마을문고 분회장이 국회의원 표창을 받았다.

이밖에도 보은읍 김기완 새마을 지도자 외 14명이 보은군수 표창, 보은읍 김태훈 지도자 외 14명이 보은군새마을회장 표창을 받았으며 사업일지 부분에서는 산외면새마을남.녀협의회가 최우수상, 내북면이 우수상, 장안면이 장려상을 받았다.

2부 행사에서는 명랑운동회와 장기자랑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기념사에서 보은군새마을회 김남호 회장은“1970년 태동한 새마을 운동은 조국 근대화의 기초를 닦고 이제는 세계에서 배우러 오는 정신문화 운동으로 발전됐다”며“일선에서 나눔과 봉사를 묵묵히 실천한 회원들에게 감사하고 이 시대가 요구하는 새마을 운동은 무엇인지 다 함께 되돌아 보고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축사에 나선 정상혁 군수는“새마을 운동은 국가 발전의 원동력이고 역사는 1970년 태동한 새마을 운동과 이를 힘차게 추진해 나간 지도자 여러분들을 반드시 기억할 것”이라고 격려했다.

그러면서 “속리산 신 축제가 오는 부처님 오신 날 전.후로 3일간 열린다. 이 축제는 신동국여지승람에도 기록돼 있다. 항간에 민속신앙과 무속을 오해하고 있는데 지도자 여러분들이 정확히 알고 널리 홍보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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