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서 마로파출소, 민간 신고요원 5명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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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서 마로파출소, 민간 신고요원 5명 위촉
  • 주현주 기자
  • 승인 2019.04.18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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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광서 마파출소장과 민간 신고요원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

보은서 마로파출소가 공동체 치안 구축 및 맞춤형 치안복지 시책의 일환으로 지난 16일 민간 신고요원 5명을 위촉했다.
민간 신고요원은 지역 내 곳곳을 누비며 범죄 사각지대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사건사고를 신속히 해결하고 범죄예방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도입한 제도이다. 이번에 위촉된 신고요원은 마로·장안·탄부 우체국 직원 3명 및 택배회사 직원 2명으로 구성되며, 각 가정에 우편물 등을 배달하는 동안 범죄를 목격하면 신속히 경찰에 신고하게 된다.
또한, 보이스피싱 등 각종 범죄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민간 신고요원 위촉된 마로우체국 김병철씨는“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한 일꾼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범죄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어르신 등 주민을 보호하는데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박희동 서장은“앞으로도 공동체 치안활성화 및 사회적 약자 보호·지원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주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살기 좋은 보은 만들기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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