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여성산악회’ 창립20주년 체육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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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여성산악회’ 창립20주년 체육대회 성료
  • 주현주 기자
  • 승인 2019.04.18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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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대회 금적산팀...노래자랑 김경남씨 ‘1위’
▲ 보은새마을금고여성산악회 회원들이 창립20주년 기념행사를 통해 춤추고 노래하며 화합을 다지고 있다.

창립 20주년을 맞이한 보은새마을금고여성산악회(회장 최인수)가 13일 충북생명산업고강당에서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하고 보은새마을금고의 발전을 도모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상혁 군수와 박덕흠 국회의원, 보은군의회 김응선 의장, 박진기, 구상회, 최부림, 윤대성, 김도화 의원, 충북도의회 하유정 의원을 비롯한 내빈과 보은새마을금고 여성산악회원 등 300여명이 참여해 화합과 발전을 다짐했다.
 박치수 이사장은 “보은새마을금고산악회 창립 20주년동안 우리 새마을금고를 사랑하고 도와주셨기 때문에 오늘의 보은새마을금고가 있을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보은새마을금고를 성장과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그 어느 날 보다 행복하고 즐거운 오늘이 되었으면 한다.”고 행복을 기원했다.
 최인수 회장도 “우리 산악회는 순수 여성으로 조직되어 회원간 화합과 단결을 물론 보은새마을금고 발전을 응원하고 지원하며 동반자로 활동해왔다”면서 “보은새마을금고산악회 창립 20주년을 맞이한 만큼 오늘 한마음체육대회를 기회로 더욱 화합 단결해 보은새마을금고 발전에 기여하자”고 강조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여성산악회를 속리산, 구병산, 금적산, 태봉산 4개팀으로 나눠 큰공굴리기, 회전열차, 신발양궁, 줄다리기, 명랑계주등 다양한 경기를 펼쳐졌다.
이날 대회에서 1위는 큰공굴리기, 줄다리기, 명랑계주에서 1위의 성적을 거두며 총점 1100점을 기록한 금적산팀이 차지해 팀원 40명 전원에게 최고급 무선전기주전자가 상품으로 전달됐다.
2위는 총점 1000점을 기록한 태봉산팀이, 3위는 750점을 기록한 구병산팀이 차지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각 팀별 노래자랑이 이루어졌다.
 노래자랑에서는 구병산팀으로 출연해 ‘뿐이고’를 부른 김경남씨가 1위를 차지했으며, 2위는 ‘하이난 사랑’을 부른 금적산팀의 이명혜가 3위는 ‘님이 좋아’를 부른 속리산팀의 고춘자씨에게 돌아갔다.
뿐만 아니라, ‘미운사랑’을 부른 길봉순씨에게는 특별상이 주어졌으며, 금적산팀으로 출전한 허춘이 씨는 ‘아모르 파티’를 부르며 인기상을 수상했다.
한편, 보은새마을금고산악회는 1999년 3월 창립해 김현복 초대회장을 시작으로 조창래 2대회장, 최점순 3대회장을 거쳐 회인수 현 회장에 이르기까지 20년의 세월속에 300여명의 회원이 200여곳의 전국 명산을 산행하며 화합과 단결로 보은새마을금고 발전에 기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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