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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속리에서 농업 부산물 태우다 화재발생
인명 및 재산피해 없고 0.8ha 산림 불에 타
[1422호] 2019년 04월 11일 (목) 주현주 기자 hyunjj505@hanmail.net
   
 
  ▲ 헬기가 사람의 접근이 어려운 곳에 소방수를 투하하며 산불을 진화하고 있다.  
 

보은읍 장속리 산25번지에서 지난 8일 오전 11시 45분쯤 농업용 부산물을 태우던 불길이 번지면서 인근 산으로 옮겨 붙어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는 때마침 불어오는 초속 2.9m의 남남동풍을 타고 번져 산을 넘어 강산리 산13번지까지 들이 닥쳤다.
강산리에는 주유소와 농업기술센터, 산과 인접해 민가가 가까이 있고 축사 등이 밀집해 있고 이곳에서 2-3km 남동쪽에는 더 내려가면 보은여중고, 충북생명산업고 등이 있어 위험한 상황이었다.

화재 발생 5분 후 보은군은 공무원 및 진화대원 100여명을 투입하며 바람이 강하고 산세가 험해 진화대원의 접근이 어렵다는 판단에 따라 헬기를 요청했다.

보은군은 공무원 및 진화대원 선발대의 진화노력에도 불구하고 불길이 더 거세지며 강산리 산등성이를 타고 넘자 오후 1시 10분 공무원 동원령을 내려 635명의 군 공무원과 보은국유림관리사무소 40명, 보은서 21명 보은소방서 40명과 산림청 및 충북도청 헬기 7대가 투입돼 진화작전을 벌여 오후 3시 21분쯤 주불 진화에 성공했다.

이번 장속리에서 시작된 불은 침엽수지대를 타고 빠르게 번졌지만 공무원과 소방서, 산불진화대 및 헬기의 양동작전으로 다행히 인명 및 가옥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산림 0,8ha가 불타는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서는 발화지점으로부터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보은군은“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며 작은 불티 하나라도 떨어지면 대형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여건이 충분히 조성된 상태인 만큼 절대 논두렁 및 쓰레기 소각을 금지해 달라”고 당부하고 마을방송 등을 통해 집중적인 계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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