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단락에 의한 화재로 추정
삼승면 송죽리 비닐하우스에서 지난 4일 0시 16분경 화재가 발생해 비닐하우스가 전소되고 일부 자재가 불에 탔다.
화재를 목격한 이웃주민 A씨(58)에 따르면“집안에 있는데 딱 딱 딱 하는 소리가 나서 집 밖을 나가보니 비닐하우스 창고 천장 중간에서 화염이 보여 마당호스를 이용해 자체 진화를 시도했지만, 실패하고 바로 119로 신고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비닐하우스 여서 인명피해 없이 비닐하우스와 저온창고,사과박스 700개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48만2000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보은소방서는 화재가 전기적 단락에 의해 발생한 것인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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