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대책 세부계획 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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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대책 세부계획 공시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9.04.11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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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올해 고용목표 73.5% 제시

보은군이 고용률 73.5%를 달성하기 위한 ‘2019 일자리대책’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고용률 실적 73%보다 0.5% 높은 수준이라고.
군은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에 따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9 보은군 일자리 대책 세부계획’을 지난달 27일 공시했다.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지방자치단체장이 임기중 추진할 일자리 목표 및 대책을 공표하고 고용노동부가 연차별 추진실적을 평가해 우수자치단체를 선정, 우수사례를 전파하는 제도이다.
주요 부문별 일자리 창출 목표는 정부 부문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40명 △주력산업 특화를 통한 일자리 29명 △계층별 지원을 통한 일자리 967명 △문화체육관광을 통한 일자리 86명 등 2,689명이다.
특히 최근 활발한 투자유치 및 산업단지 분양, 입주 등으로 취업자 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행복주택 건립 등으로 민간부문 지역 일자리 창출에 탄력을 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노인일자리, 지역공동체 일자리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정부 부문 일자리 사업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일자리 종합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취업박람회, 맞춤형 교육, 취업자 역량 강화 등 질 높은 고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기업유치와 사회적 일자리 창출을 통한 고용률 73.5% 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2017년도에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9000만원의 인센티브를 수상한 바 있다. 지난해에도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한‘2017년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8000만원의 인센티브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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