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철 회장, “비바람 맞지 않고 운동할 수 있도록 노력” 다짐

보은군테니스협회장 이.취임식 및 제37회 협회장기 테니스 대회가 지난 6일 개최됐다.
보은군테니스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선수 및 전.현직 임원과 고행준 부군수, 김응선 의장, 보은군체육회 정환기 부회장, 김민철 부회장, 최상열 보은군체육회 사무국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대회는 전년도 우승팀인 보은클럽이 우승기를 반환했으며 보은테니스A조-청심, 속리산-한화, 연송-한사랑-보은테니스B조로 나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회에 앞서 보은군체육회 정상혁 회장을 대리해 고행준 부군수가 문명철 신임 보은군테니스협회장에게 인증서를 전달했다.
또 이번 대회에는 여성 13명으로 구성된 연송테니스 회원(대표 안종남)들이 그 동안 도민체천과 생활체육대회에서 우승한 실력을 바탕으로 한층 상승된 실력을 선보이며 종횡무진 코트를 누벼 눈길을 끌었다.
문명철 회장은 대회사에“보은테니스인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날씨와 상관 없이 체력을 다지고 기량을 펼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보은테니스클럽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2위는 청심클럽,3위는 연송여성클럽,4위는 한사랑클럽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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