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간 거리감을 좁히고 상호 이해를 위해 10개의 융화프로그램에 2000만원을 지원한다고 지난달 28일 전했다.
관계자는 “프로그램 지원은 지난해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간 상호 인식에 대한 설문결과를 반영해 기존의 교육프로그램에 선진지 견학, 동아리 활동 등 지원 범위를 확대한 것”이라고 했다.
2019년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해 수요조사 결과 8개 시군이 신청했다. 도는 시군별 협의를 통하여 10개 프로그램을 선별해 오는 12월까지 73회가 진행할 계획이다.
보은군은 전통음식 만들기(청국장, 두부, 고추장 등)이 진행 중이며 오는 11월 4차례 요리교실을 보은군농업기술센터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주관단체는 보은군귀농귀촌협의회.
저작권자 © 보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