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덕흠 의원
속리산 관광사업 활성화 등 특별교부금 확보
세중리 정주여건 개선사업에 24억 지원 확정
상태바
박덕흠 의원
속리산 관광사업 활성화 등 특별교부금 확보
세중리 정주여건 개선사업에 24억 지원 확정
  • 주현주 기자
  • 승인 2019.04.04 15: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 소속인 박덕흠 의원(보은.옥천.영동.괴산 지역구)이 특별교부금를 확보했다는 소식이다. 박 의원 측은 동남4군 ‘행안부 특별교부금’ 총 36억3000만원을 확정했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
보은군은 속리산 관광인프라 구축사업, 대양저수지 등 4개소 보수보강사업이 포함됐다. 이번 특별교부금 확정으로 휴양.문화.체험시설 조성을 통한 속리산 관광산업 활성 및 노후 저수지 보수를 통한 농경환경 개선 등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박 의원은 “동남4군이 빠짐없이 국비를 지원받게 됨으로써 주민보건 및 재난안전 사업이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현안 사업에 많은 국비가 투입될 수 있도록 노력해 지자체 부담은 줄이고, 지역 주민들의 만족도는 한층 올리겠다”고 말했다.
자유한국당 박덕흠 의원은 또 지난달 31일 보은군이 신청한 ‘새뜰마을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새뜰마을 사업’은 대통령 직속 위원회인 지역발전위원회와 국토교통부에서 주거환경이 열악한 농어촌 취약지역을 선정해 소방도로 개설, 도시가스.하수도 보급, 옹벽.난간설치 등 생활인프라와 함께 주택시설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보은군은 마로면 세중리 마을의 가옥과 시설의 장기간 방치 및 슬레이트 주택이 남아 있어 정주여건이 취약하고 농토의 침수가 심각해 개량사업 및 하천 정비 사업을 신청했다.
박 의원은 “낙후된 지역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지낼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안전성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