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은군과 한국문화정보원(원장 이현웅)은 지난 2일 농경문화관 사진인화 로봇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지난 2일 정상혁 군수와 이현웅 한국문화정보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군수실에서 체결됐다. 협약체결에 앞서 군은 한국문화정보원에서 주관한 ‘사진인화 로봇 무료 임대기관 공모’에 지난 1월 선정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군은 2일부터 보은군 농경문화관 및 대장간 체험장에서 무료 사진인화 로봇을 임대료 없이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사진인화 로봇은 귀여운 외향과 더불어 간편한 메뉴 구성 및 화면 터치방식으로 어린이 및 외국인 이용자들도 쉽게 조작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농경문화관 전경과 각종 사진 색상 변경도 가능하며, 다국어 서비스도 지원, 외국인 이용자들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보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