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센터장 박미선)는 지난달 28일 13명의 어르신을 모시고, 생신잔치 후 청남대 일대를 관광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생신서비스는 ‘파리바게트 보은점’에서 생신케이크를, ‘서울떡집’에서 떡을, ‘목우원’에서 점심식사를 후원하고 청남대 입장료 또한 후원으로 지원되어 어르신들이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끼실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센터는 전했다. 박미선 센터장은 “분기별 생신을 맞은 어르신에게 생신잔치와 더불어 나들이까지 겸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 할 계획이며, 앞으로 재가 어르신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생신을 맞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센터는 경제적.정신적.신체적인 이유로 독립적인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밑반찬, 건강관리, 이미용, 주거환경개선, 차량이송 등)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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