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박미선 관장)이 보건복지부의 주관으로 실시된 ‘2018년 전국노인복지관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평가 영역은 총 6개 영역으로 전체 A등급을 받아 충청북도 내 군 단위 지역 노인복지관 중 유일하게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사회복지시설의 운영 효율화 및 서비스의 질적 제고를 도모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평가는 전국 246개 노인복지관을 대상으로 2015년부터 3년간의 기관 운영과 관련하여 시설 및 환경, 조직운영, 프로그램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및 지역사회 관계 영역 등으로 진행됐다.
노인·장애인복지관 박미선 관장은 “보은군 내 어르신들의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민·관이 함께 협력하고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보은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인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