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종 지사 “정상혁 군수를 존경한다”
정상혁 군수 “이 지사…보은사랑 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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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지사 “정상혁 군수를 존경한다”
정상혁 군수 “이 지사…보은사랑 극진”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9.03.21 14: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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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과 대화의 시간을 갖기 위해 지난 14일 보은군을 순방한 이시종 충북지사가 정상혁 군수의 영접을 받으며 청사를 들어서고 있다. 이날 정 군수는 환영인사를 통해 “이시종 지사는 제가 9년째 군수를 하고 있는데 거의 각 시군 순방에 제일 먼저 보은군을 찾아주셨다. 올해도 보은을 제일 먼저 방문해 주셨다. 보은군을 사랑한다는 뜻이다”라고 말해 박수를 유도했다. 이시종 지사도 정상혁 군수에 대해 호평을 남겼다. 인사말에서 “정 군수를 볼 때마다 느낀 게 세상에 저렇게 젊은 군수가 있을 수 있을까. 패기를 보면 대한민국 시장 군수 중에 가장 젊은, 패기 넘치는 그런 군수다 이런 생각을 하고 있다. 특히 군수님을 존중하는 게 보은대추축제를 농산물 축제 중 전국 으뜸 축제로 육성시켰다. 정상혁 군수 대단하시구나, 보은군민들 참 엄청나시다는 것을 느꼈다. 말이 그렇지 짧은 기간에 대추축제를 대박을 터뜨리게 하는 것은 다른 시군 같으면 거의 불가능한 것이다. 있을 수가 없는 일이다. 이것은 보은군민과 보은군수의 위대한 업적”이라고 평가했다. 이 지사는 이어 “스포츠 불모지에서, 스포츠하고는 전혀 무관한 보은군에다 정상혁 군수님의 의지를 심어서 스포츠 메카, 보은군을 만든 것을 보면 다른 것은 몰라도 이 두 가지는 정말 위대한 업적을 쌓으셨다 생각한다.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이 지사와 정 군수는 당 소속은 다르지만 민선 5,6기에 이어 7기까지 12년간 도정과 군정의 운명을 함게하고 있다. (관련기사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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