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제1차 추경예산 4211억 1723만원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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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제1차 추경예산 4211억 1723만원 요청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9.03.21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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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감된 본예산 대부분 요구...군의회 판단에 관심집중
▲ 최원영 기획감사담당관이 제327회 보은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추가경정 예산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있다. 

보은군의회(의장 김응선)가 19일 오는 26일까지 8일을 일정으로 하는 제327회 보은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했다.
군의회는 제1차 본회의에서 제1회 보은군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최원영 기획감사담당관으로 부터 제안 설명을 듣고 본회의는 휴회에 들어갔다.
 보은군의회에서는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최부림 의원을, 간사에 윤대성 의원을 선임하고 본격적인 심의에 돌입했다.
 보은군이 보은군의회에 요청한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 일반 및 특별회계규모는 총 4211억 1723만원으로 2019년 본예산대비 8.6% 증액된 334억5109만원 규모로 나타났다.
보은군이 본회의에서 요구한 예산은 총 4211억1723만원으로 이중 일반회계 세입은 2019년 본예산대비 310억3694만원이 증가된 3853억1954만원이며, 세외수입 96억1900만원, 지방교부세 2100만원, 조정교부금 50억원, 보조금 78억2944만원, 지방채 165억3491만원이 증가한 금액이다.
특별회계 세입은 2019년 본예산대비 24억1414만원이 증가한 357억9769만원으로 세외수입이 14억1269만원, 보전수입등 내부거래 10억7745만원이 증가한데 반해 보조금은 7600만원이 감소된 금액이다.
 보은군이 요청한 제1차 추경예산에는 전액, 또는 많은 금액 삭감으로 어려움에 봉착한 군정홍보지 발행에 대한 예산, 특수유형기록물관리시스템구축예산, 군청사환경정비사업예산, 보은스포츠파크체육시설 확충사업예산, 보은대추연구개발비 등이 들어있는 것으로 비쳐져 어떤 결과가 나올지 군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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