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축구협회, 2019한마음리그 ‘출발’
상태바
보은군축구협회, 2019한마음리그 ‘출발’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9.03.21 14: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군청FC 추연우 선수 첫 골 기록
▲ 군청FC와 동광FC 선수들이 2019한마음리그 첫 경기에 돌입하며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보은군축구협회(회장 이경노)가 주관하는 ‘2019 한마음리그’가 16일 개막식을 갖고 본격적인 경기에 돌입했다. 인조잔디구장에서 열린 이날 개막식에는 정상혁 군수, 김인수 전 도의원 및 보은군청FC(회장 김남중) 삼산조기축구회(회장 김종철) 시원FC(회장 유영주), 동광FC(회장 민장근) 장안FC(회장 김주태) 65FC(회장 김순용) 등 축구회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리그에는 동광, 장안, 군청, 시원, 65회 등 5개 팀이 참여해 경기를 펼쳤다. 2019년 리그의 첫 골은 동광FC와의 경기에서 군청FC의 추연우(농정과)선수가 기록했다. 이날 경기에서 군청FC는 동광FC와 장안FC를 각각 1:0으로 물리치며 선두에 올랐으며 시원FC는 군청FC와의 경기에서 4:4동점을 기록하며 군청FC의 뒤를 이었다.
 보은군축구협회에서는 그때 그 때의 축구성적으로 순위를 기록하는 것이 아니라 축구클럽별 참가횟수, 참가자수 등을 기록한 성적을 기록해 오는 10월 마지막 경기를 끝으로 시상할 계획으로 실력보다는 보은군축구협회의 발전과 화합에 현실적인 기여를 우선한다는 방침이다. 이경노 회장은 “축구실력도 소중하지만 보은군축구협회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서는 참여와 화합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이같이 시행하기로 결정했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보은군축구협회소속 조기축구회 회장 및 임원들이 이경노 회장의 생각과 노력에 적극적인 협조를 보내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