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종근 보은군볼링협회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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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종근 보은군볼링협회 회장 취임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9.03.21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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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협회장기 볼링대회 ‘스파트B팀’ 우승
▲ 제25회 보은군볼링협회장기 볼링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스파트B팀 선수들이 곽종근 신임회장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대바위주유소 곽종근 대표가 17일 보은군볼링협회 회장에 취임했다.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도화 의원이 보은군의회 의원에 당선되면서 공석이었던 자리를 곽 회장이 승계한 것이다.
보은군볼링협회는 이날 곽종근 회장의 취임식과 함께 제25회 보은군협회장기 볼링대회를 개최했다.
 금년의 첫 볼링대회인 제25회 보은군볼링협회장기 볼링대회에서 스파트B팀이 우승의 영예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군민의 화합을 도모하고 볼링인의 저변확대와 우수선수 발굴육성 및 친목도모를 위해 보은군볼링협회(회장 곽종근)가 주최하고 보은군체육회의 후원으로 17일 태양볼링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개회식에는 정상혁 군수와 김응선 의장, 김도화, 윤대성 의원 및 보은군볼링협회 임영기, 박재국 고문 및 역대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 대회에는 25개 팀의 볼링동호인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화합을 다졌다.
경기결과 단체전에서는 스파트B팀이 1934점으로 우승을 차지한데 이어 시니어B팀이 1922점으로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시니어A팀이 1839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이어 스파트C팀과 스파트A팀이 1822점과 1810점으로 4위와 5위를 각각 차지했다.
남자 개인전에서는 김기태 선수가 670 점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정진광 선수가가 660점으로 2위를, 서정만 선수가 647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또한 여자 개인전에서는 맹순희 선수가 656점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한데 이어 김재희 선수가 616점으로 2위를, 조정희 선수가 605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시니어 MVP는 645점을 기록한 김인식 선수에게 돌아갔다.
하이게임상 남자부에서는 245점을 기록한 임재봉 선수가 차지했으며, 여자부에서는 202점의 이명호 선수가 차지하며 기쁨을 만끽했다.
한편, 화이트핀팀이 아차상을, 온세미로, 다솜, 데블스팀이 행운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동호인들은 시상이 이루어질 때마다 축하와 자축의 함성이 터져 나왔고 13대의 자전거와 과일, 주유권 등 각종 경품이 전체 볼러들에게 제공되어 즐거움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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