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박덕흠 의원(보은옥천영동괴산)은 지난달 28일 LH(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동남4군 소재 임대아파트에 대한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을 보고받고, 차질 없는 진행을 당부했다.
박 의원이 보고받은 자료에 따르면, LH는 올해 보은군.옥천군.영동군.괴산군에 소재한 임대아파트 4개 단지 1,633세대에 총 13억원을 투입해 입주민의 시설개선 만족도가 높은 주방가구 교체공사, 아파트의 미관 개선을 위한 건물외벽 재도장 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보은읍 이평아파트의 경우 외벽재도장 공사가 오는 6월부터 7월까지 진행된다.
박 의원은 “저소득 입주민의 원활한 주거환경개선 등을 위해 “장기임대주택법상 노후 장기공공임대주택인 15년경과 국민임대 주택도 정부의 시설개선사업 재정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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