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노인복지대학 본격 운영
상태바
읍면노인복지대학 본격 운영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9.03.14 13: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은군은 3월을 맞아 주성노인복지대학을 시작으로 각 읍면 노인복지대학을 개강한다고 밝혔다.
보은군 11개 노인대학 중 올해 첫 입학식이 지난 7일 115여명의 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내북주성교회에서 열렸다.
군은 이날 입학식을 시작으로 8일 대한노인회보은군지회 노인복지대학, 11일 속리산면노인복지대학, 12일 보은읍노인복지대학 등 나머지 노인대학들도 3월 중으로 입학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기로 했다.
올해 최고령 입학생은 주성노인복지대학에 입학한 김경석 어르신(95 어온길)이며, 11개 노인복지대학 총입학생은 950여명이다. 지난해에도 총 891여 명의 어르신이 11개 노인대학에서 여가시간을 보람차게 보내며 활력을 재충전하는 기회를 가졌다.
노인복지대학은 나라사랑교육, 안보교육, 교양강좌, 노래교실, 웃음치료, 건강강좌 등의 실속 있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12월까지 주1회, 최대 100시간 동안 어르신들의 배움과 여가 선용의 장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임헌용 주민복지과장은 “보은군 노인복지대학에서 행복하고 건강한 노년의 삶을 누리는 데 도움이 되는 유익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노년의 즐거움과 삶의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