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소방서, 봄철 화재예방에 적극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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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소방서, 봄철 화재예방에 적극 나서
  • 보은신문
  • 승인 2019.03.14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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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소방서(서장 박용현)가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봄을 맞이하면서 오는 5월말까지 화재 및 안전사고를 예방에 매진한다.
 충북지역에서는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최근 3년간 4346건의 화재중 1403건의 화재가 봄철인 3월에서 5월에 발생했으며, 같은 기간 보은에서도 199건의 화재 중 64건의 화재가 봄철에 집중됐다.
화재발생의 주요원인은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가장 많았으며 전기, 기계적 요인이 그 뒤를 따랐다.
 “봄철에는 따뜻한 기온, 강한바람, 낮은습도 등 기후적 특성상 부주의에 의한 산불 및 농가 임야화재가 많이 발생할 수 있고, 석가탄신일, 어린이날, 지자체행사 등으로 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사고 발생에 특히 유의하여야 한다”는 것이 소방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에 따라 보은방서는 안전한 봄철나기 일환으로 부주의에 의한 화재피해 저감대책 추진,  화재 시 피난우선 홍보, 사회취약계층 주거시설 인명피해 저감, 건축공사장 화재안전관리 강화, 석가탄신일 등 행사장 화재안전관리, 봄철 산불예방 대책 추진, 전통시장 자율소방안전관리 강화 등을 적극 추진한다.
 신정식 예방안전과장은 “봄철기간 안전사고 및 화재예방을 위하여 지자체와 협업을 통해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적극 앞장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보은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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