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협, 생산적 일손봉사 협약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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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 생산적 일손봉사 협약체결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9.03.14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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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지난 8일 농협중앙회와 ‘생산적 일손봉사 활성화를 위한 참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농협중앙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생산적 일손봉사 홍보 활동과 더불어 적극적인 참여로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지역 상생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협조를 약속했다.
충북도는 작년 17개 도내 민간단체와 생산적 일손봉사 참여  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올해에도 생산적 일손봉사 활성화를 위해 기관 및 단체의 참여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생산적 일손봉사는 일손이 부족해 애태우는 농가와 중소기업에 일할 능력이 있는 참여자를 투입해,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실비를 지급하고 농가와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는 충북도의 특수시책. 지난해에는 2,877개 농가와 기업에 11만여명이 참여했으며 올해는 13만명이 참여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일할능력이 있는 만 75세 이하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하루 4시간 봉사에 2만원의 실비를 지급받게 된다. 참여를 원하거나 일손이 필요한 농가와 300인 미만의 제조업 분야 중소기업은 시.군청 일자리부서나 시군자원봉사센터에 신청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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