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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시내 공공주차장 불편해소 노력
이용편의 위해 주차요금 등 주민의견 반영
[1418호] 2019년 03월 14일 (목) 나기홍 기자 nagihoung@hanmail.net
   
 
  ▲ 한영병원옆 보은종합시장 주차장을 이용한 군민이 주차요금을 계산하고 있다.   
 

보은읍 보은종합시장과 전통시장주차장의 주차요금이 지난 7일부터 현실적으로 운영된다.
지난해 8월 1일부터 종합시장주차장이 확장 운영되면서 시행하지 않았던 경차, 장애인, 국가유공자의 주차료를 예전처럼 50%감면해주고, 시간당 주차요금이 1,100원에서 1,000원으로 하향 조정됐기 때문이다.
 이에 그치지 않고 최초 30분까지 500원의 기본 주차비에 30분초과 후 2시간이내까지 10분에 200원을 추가로 받던 것을 15분에 250원으로 조정했으며, 영수증발행으로 탄력 운영에 돌입했다.
 이는 “시장주차장 이용시 인근의 상인으로부터 제공받은 주차권 1장에 30분, 2장에 1시간 공제하지만, 1시간을 초과한 시간이 4~5분만 늦어도 1,100원을 받고 있으며, 영수증도 발급하지 않는 것은 잘못”이라는 주민들의 강력한 지적에 따른 것이다.
 주민들은 “한달 정기주차료는 주간에 75,000원 야간에 56,000원으로 되어 있으나, 상인회원으로 정기주차시 월 20,000원을 받고 있어 장날이면 이들의 주차로 주민들은 큰 불편을 겪고 있다”는 불만도 토로했다.
 이에 대해 군 관계자는 “그러한 불편이 있다면 이도 개선하도록 최선을 다해 군민들의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한양병원 옆 공영주차장은 5년전인 2014년에 사업비 9억6000만원을 투입해 32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해 운영해왔으나 주차공간 확장요구가 지속되어 지난해 20억원 투입으로 43면을 확대해 현재 75대의 차량 주차가 가능하다.
 무려 29억6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조성한  공영주차장이지만 월평균 주차요금 수입은 300여만원에 불과하다.
시장상인회 관계자는 “월간 주차비 수익금 300여만원 중 주차요원급여와 상가 주변관리비를 주고나면 어려운 실정”이라며 “그나마 1명은 군에서 공공근로자를 파견해 주기 때문에 운영이 가능하다”는 어려움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군민들께서 시장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성심을 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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