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 탈출’ 프로그램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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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 탈출’ 프로그램 인기
  • 보은신문
  • 승인 2019.03.07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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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보건소(소장 김귀태)가 갱년기 증후군을 앓는 여성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적극당당 갱년기 탈출, 한방으로!’ 프로그램이 주민들로부터 폭발적 인기를 얻고 있다고. 군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1월 29일 시작한 이 프로그램은 3월 26일까지 총 1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인데 현재 갱년기 증상이 있는 여성 27명이 참여하고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 2회째 실시하는 이번 프로그램에는 전문외부강사와 공중보건한의사가 참여해 갱년기를 바로알고 스스로 대처할 수 있도록 마음 다스리기, 스트레스해소, 신체운동, 영양관리 갱년기 자가 관리 교육과 불면, 근육통, 안면홍조 등의 갱년기 증상을 완화시켜주는 한방약침 치료, 기초건강, 혈액검사 등 사전.사후 검사를 병행해 진행하고 있다. 관계자는 “보통 중년여성의 60~80%가 다양한 갱년기 증상을 경험하고 있으나 상당수가 인식부족 및 관리소홀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 안타까워 이 프로그램을 시작하게 됐다”고 추진 배경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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