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인 안마봉사에 어른들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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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 안마봉사에 어른들 만족
  • 보은신문
  • 승인 2019.03.07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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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보은군지회(회장 황호태)가 지난달 28일 보은읍 장속리(이장 이충일)어르신들을 찾아 지압 및 마사지 봉사로 어르신들의 고통을 달랬다.
 다섯명의 회원과 차량을 운행하는 직원 6명의 관계자들은 이날 보은읍 장속리 마을회관에서 이 마을 어르신 지압과 마사지로 40여명의 어르신들이 근육통 등을 말끔히 해소한 것.
서비스를 제공받은 어르신들은 “아이구 시원하다” “풀릴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는데 싹 풀렸네”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이충일 이장은 “지압 및 안마 마사지로 우리마을 어르신들이 호강을 했다”면서 “앞을 볼 수 없는 어려운 고통속에서도 맑고 밝게 어르신들을 존중하고 사랑으로 모시는 이들의 활동이 감사하고 대견스럽다”고 감사를 표했다. 사진은 이날 안마 및 지압 봉사를 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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