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실농촌체험휴양마을(위원장 김홍석)이 보은군민의 여가생활을 지원하고 농촌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북실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텃밭농장을 분양한다고 밝혔다.
이번 텃밭분양은 지난달 25일 시작해 이달 30일까지 2,970㎡(900평)를 선착순 분양한다.
농장 분양은 17㎡(5평), 33㎡(10평)로 농작물을 심고 가꾸는 참 맛을 느낄 수 있는 작은 면적으로 임대분양의 부담이 적다.
실제로 분양가격이 17㎡(5평)에 25,000원, 33㎡(10평)에 50,000원으로 3.3㎡(1평)당 5000원에 불과하다.
가족과 함께 큰 부담 없이 농작물을 키워보고 싶은 가족이라면 이를 임대해 4월부터 11월까지 자신이 원하는 농작물을 심어 땀 흘려 가꾸고 수확하는 즐거움을 가족과 함께 만끽할 수 있다.
특히, 2020년도 까지 분양신청을 하는 농가는 금년에 끝나지 않고 작물을 내년까지 개배 할 수 있어 가을에 심어 봄에 수확하는 마늘재배도 가능하다.
분양 신청은 북실농촌체험휴양마을 이메일 buksil543-2299@naver.com로 연락하거나 충북 보은군 보은읍 종곡길101로 직접 찾아와 신청할 수 있으며, 마감일 까지 신청서 접수와 신청자 명의로 분양대금을 납부하면 된다.
김홍석 위원장은 “전원생활을 갈망하는 도시민에게 주말농장은 삶의 활력소가 될수 있다”면서 “불과 몇 백미터 이내에 종곡저수지가 있어 이를 분양받아 농사를 지어보면서 가족과 함께 식물재배는 물론 낚시까지도 즐길 수 있다”며 북실마을을 찾아줄 것을 당부했다. 이를 희망하는 이들은 사무실이나 043-543-2299, 김기남 사무장(010-5466-0253)에게 연락하면 된다.
“농작물 재배의 재미를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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