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장애인복지관, 노인일자리 문 ‘활짝’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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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장애인복지관, 노인일자리 문 ‘활짝’ 열어
  • 김태혁 실버기자
  • 승인 2019.03.07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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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인일자리 지원사업 발대식에 참여한 지역의 어른들이 문화예술회관을 가득 메우고 있다.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이 5일 노인일자리의 문을 활짝 열었다.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박미선)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423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은군문화예술회관에서 발대식을 갖고 공식 활동에 들어갔기 때문이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지역의 노인들에게 다양한 일자리 제공은 물론 사회활동을 지원함으로써 만족감과 성취감을 향상시켜 지역사회의 공익을 증진시켜 활기차고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시작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은 이날부터 12월까지 운영되며 사업단의 일정에 따라 총 9개월간의 사업을 진행으로 일자리와 노후생활의 즐거움을 제공한다.
올해 주요사업으로는  ‘참 좋아 you’사업에 280명이 투입되어 지역 내 공원, 편의(체력), 문화시설 미화활동을 펼치게 되며, ‘오늘도 활짝 보은이 방긋’ 이라는 사업에 103명이 투입되어 복지시설 환경미화 및 지역 내 무료급식소 보조 및 배식활동을 펼친다.
뿐만 아니라 ‘스마일 교통봉사대’ 에서는 20명의 어르신들이 배치되어 버스정류장 승·하차 및 안전을 돕게 된다.
‘문화재 시설봉사’에도 10명이 투입되어 문화재 및 관광명소 해설을 펼치게되며, ‘사회 서비스형’ 사업에도 10명이 배치되어 환경개선 및 보조가 필요한 장애인 보호활동을 펼쳐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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