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 남 녀의용소방대가 25일 속리산 레이크힐스호텔에서 대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정상혁 군수와 보은군의회 김응선 의장을 비롯한 초청내빈과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100여명이 함께했다.
 이날 취임한 김창식(59,남) 박옥순(54,여) 의용소방대장은 각각 94년과 20004년부터 의용소방대원에 임용되어 철저한 임무를 수행해왔다.
 김창식 신임 대장은 취임사를 통해 “전임 백영한ㆍ음영선 대장님의 그동안 노고에 감사드리며 선배님들이 이루어 놓은 여러 성과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의용소방대원의 화합은 물론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이임한  백영한 대장은 보은군의용소방대연합회장을 맡아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나기홍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