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보은중동문회, 신년회로 화합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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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보은중동문회, 신년회로 화합 다져
  • 송호 출향인 기자
  • 승인 2019.02.28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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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경보은중동문회 정기호 회장을 비롯한 이병학 총동문회장 및 역대회장들이 모교의 발전과 동문의 화합단결을 기원하는 케잌커팅을 하고 있다.

 재경보은중총동문회(회장 정기호)가 지난 20일 서울 용산구 소재 육군회관에서 2019년 신년교례회를 통해 선후배간의 우의와 단합 단결을 다짐했다.
이날 신년회에는 고향 보은에서 이병학 총동문회장이 참석했으며, 정기호(20회) 회장과 임원은 물론 1회부터 31회까지의 선 후배 동문 100여명이 참석했다.
 안재수(24회)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이흥래(21회)부회장의 개회선언으로시작 됐으며, 정기호 회장은 “부족한 부분도 있지만 우리 재경보은중동문회를 반겨주는 동문회, 전통을 살리는 동문회로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면서 “앞으로도 선후배들이 많이 참여하는 동문회로 발전시킴은 물론 모교총동문회 정기총회들의 행사에도 적극 참여해 보중인의 존중과 사랑으르 실처하겠다.”고 밝혔다.
 이병학 총동문 회장은 “1회 선배님을 비롯한 많은 동문들이 함께해주신것이 반갑고 고마을 뿐만 아니라 총동문회 중심에 재경동문회가 있음을 절감하게 됐다”면서 “취임하면서 계획한 다양한 총동문회 사업들을 차분히 진행되고 있는만큼 재경동문들도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해 달라”고 부탁했다.
계속해 이어진 이노혁(2회), 이재수(6회), 이정효(10회) 전임회장들의 격려와 덕담에 동문모두는 따스한 친근감에 매료됐다.
 지난해 '신나는 윷판 인생'이라는 저서를 펴낸 김홍석(16회)동문은 인사말을 통해 “어릴적 어머니가 정한수를 떠놓고 새벽기원을 하는 모습을 보고 그것이 칠성님, 즉 북두칠성에게 기원하는 것이라 생각하고 이에 대한 원리를 공부하여 책을 펴내게 됐다”고 발간동기를 밝혔다.
 2부 행사에서는 케잌절단과 준비된 만찬을 나누며  전임회장인 정연태(15회), 장은수(16회), 송창용(19회) 동문의 건배와 축배가 이어지는 즐거움은 그 어느 때 보다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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