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산불예방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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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산불예방 총력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9.02.21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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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은 봄철 산불 방지를 위한 특별 대책을 5월 15일까지 추진한다.
군은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104일간을 봄철 산불 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 운영한다. 군 대책본부는 산불위험예보, 등산로 개·폐 정보, 산불감시 폐쇄회로(CCTV) 영상 등 산불상황관제시스템 중심으로 운영되며, 관내 유관기관과도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한다.
또한, 군은 어린이날, 석가탄신일 연휴 등 주요 시기별 '산불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해 감시 인력을 집중 배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기상.지역 여건 등을 참고해 산불 위험도에 따른 예보 발령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경계' 이상 발령 시 입산·소각행위 일체 금지 등을 철저히 이행토록 할 예정이다.
군은 아울러 수리티재, 금적산, 국사봉 등에 설치된 무인감시카메라 감시를 통한 관내 전 지역 산불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또, 산불감시원과 전문 진화 인력과 감시원 등 101명을 기상 여건에 따라 매일 신축성 있게 배치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산림 인접지역 노인세대를 대상으로 농자재.쓰레기.논두렁 태우기 금지 등의 홍보.계도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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