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청신협, 제46차 정기총회로 발전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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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청신협, 제46차 정기총회로 발전 다져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9.02.21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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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7억의 자산에 4100만원 당기순이익 거둬

 삼청신협(이사장 박홍규)이 지난 14일 속리산중학교 솔빛관에서 제46차 정기총회를 갖고 337억원의 자산에 41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뒀음을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최당열 마로신협 이사장, 박철용 삼승면장, 송영관 주민자치위원장, 이달혁 이장협의회장, 류규현 속리산중학교장과 삼청신협 임원 및 조합원 5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총회는 2018년 사업결산 및 2019년 사업계획안을 상정해 조합원들의 동의에의해 모두 승인됐다.
 삼청신협은 총 자산 규모가 2017년 324억원에서 지난해 338억원으로 14억원이 증가했으나 순이익은 2017년 9240만원보다 5150만원이 감소한 4100여만 원을 기록했다.
 삼청신협은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조합원들을 위해 저축공제 630여만원, 진료및 복지 235만원등의 간접배당과 2.4%의 출자배당으로 조합원들의 사기를 진작했다.
 2019년에는 14억4900만원의 수입에 13억 8600만원을 지출해 6억3000만원의 잉여금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삼청신협에서는 이날 이달서(삼승 달산) 서정원(삼승 원남) 육동문(옥천청성 마장) 조합원에게 우수조합원 표창을 수여하며 협조와 이용에 감사를 표했다.
 박홍규 이사장은 “경기 침체로 경영에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직원들의 노력과 조합원들의 협조로 2018년 한해를 잘 경영해  흑자결산을 하게 됐다”면서 “더욱 노력해 올해도 목표수익을 달성하고자 하는 만큼 조합원들이 더욱 더 삼청신협을 애용해 달라”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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