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북초 졸업생 6명, 모두가 장학금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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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북초 졸업생 6명, 모두가 장학금 받아
  • 김충남 실버기자
  • 승인 2019.02.21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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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북초 6학년학생들이 졸업식을 마치고 선생님과 함께 이를 기념하고있다.

각 학교들이 졸업식 꽃 잔치로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가 축하와 사랑의 덕담이 한창인 가운데 내북초등학교(교장 이광우)가 14일 84회 졸업식을 갖고 6명의 학생이 졸업했다.
이로써 내북초는 1933년 개교 이래 총 4314명이 졸업생 배출을 기록했다.
내북초는 그 동안 많은 인적자원을 배출해 사회에 진출시켜 성공함으로써 대내외적으로 교육의 귀감이 되고있다.
실제로 내북초는 2012년 전국에서 제일 훌륭한 시설이 갖추어진 현재 학교로 이전해 좋은 교육환경과 전국제일의 엘리트 선생님들의 지도와 사랑으로 성장하고 있다.
 내북초는 지역에 (주)한화 보은공장이라는 큰 기업체와 지역 인사들의 지대한 관심이  그 어느 지역보다 높아 졸업식 날이면 각계의 성금과 장학금으로 학생들의 진학에 커다란 힘을 실어 주고 있다.
하지만, 지역주민들의 염려도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학교가 모든 환경과 여건이 손색없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해마다 학생수가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정부가 정책적으로도 출산을 장려하고 있지만 현재의 사회 분위기로는 이를 극복하기에는 늦은 감이 있다.
이를 극복하기위해 농촌 인구 유입과 농촌에 사는 젊은이들에게 더 좋은 환경이 제공되어 학생수 감소에 다소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
특히, 귀농귀촌, 다문화가정에 대한 많은 지원과 배려가 필요한 현실을 니날 졸업식을 통해 안타깝게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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