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자 전 의장, 출산장려운동에 발벗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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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자 전 의장, 출산장려운동에 발벗어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9.02.21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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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녀 더갖기운동 충북지역본부 회장에 선임

보은군의회 고은자 전 의장이 18일 한자녀 더갖기운동연합 충북지역본부 회장에 선임됐다.
보건복지부 산하 산회단체인 한자녀 더갖기운동연합 충북지역본부는 2008년 12월 창립해 조계숙 회장이 초대회장을 역임했으며 서명희 회장이 2대회장을 맡아 활동해오다 이번에 고은자 회장이 3대회장으로 선임됐다.
한자녀 더갖기운동연합은 우리나라 출산율이 세계 최저에 해당하면서 이러한 저출산 에 따른 노동력 부족, 인구 초고령화로 인한 사회구조의 전반적인 불균형으로 국가적 재앙이 올 수 있다는 위기의식에 의해 출산을 장려하기위해 설립됐다.
 실제로 우리사회는 한세대에 걸친 저출산 현상은 이미 가임여성의 감소로 나타나고 아울러 여성의 만혼 및 비혼화 추세는 현재 인구감소 추세의 가속화로 나타나고 있다.
정부는 다양한 해결방안을 제시하며 다각적인 노력을 시도하고 있지만, 출산장려금 지원과 같은 단순한 몇 몇 정책으로 해결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는 것이 전체적인 분위기다.
이로 인해 ‘한 자녀 더 갖기 운동연합’은 우리나라의 저출산 위기문제에 대한 연구와 관련정보 및 자료를  축적하고, 이를 국민에게 널리 알려 저출산 극복을 위한 한 자녀 더 갖기 운동을 관련 단체 및 기관과 더불어 범국민적으로 전개함으로써 저출산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자 지속적인 노력을 펼쳐오고 있다.
이곳에서는 전국적인 토론회. 세미나와 워크샾. 자문위원 및 연구조직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스컴을 통한 전국적인 출산장려 홍보캠페인. 유관단체와 연계 홍보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한자녀 더 갖기 운동연합 보은군지부는 2010년 1월 22일 창립해 고은자 전 의장이 초대 보은군지부장으로 활동해오다 선거로 인해 민순례 지부장이 대신해 활동해오다 금년 2월부터 보은지부장을 맡아 활동하는 과정에서 충북지역본부 회장에 선임됐다.
한자녀 더갖기운동충북본부에는 청주, 진천, 충주, 괴산, 옥천, 보은지부가 결성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보은지부에는 3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고은자 회장은 “각종 방송과 여론에서 인구감소와 노령화가 문제가 되고 있는 만큼 최선을 다해 다출산운동 전개로 인구감소속도를 감소시키고 최종적으로는 인구증가로 반전되는 사회분위기를 이끌어내고 싶을 뿐”이라며 인구증가의 시급함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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